CMP(Crystal Music Planet)는 오래 역사와 경험을 가진 음악교육 전문기관 입니다. 국내 대중음악의 변천사를 경험해 오면서 많은 대학 합격생, 뮤지션, 가수, 교수진을 배출하였습니다.

음악교육의 방향성과 음악의 대중성 예술성 상업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통하여 시대에 부합하는 음악교육이 되고자 합니다. "모든 국민은 음악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All the people have a right to lear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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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guem - 해금레슨 과정

Haegeum - small & beautiful traditional instruments

해금

해금은 두 줄로 된 찰현악기로 음색이 노파의 웃음소리, 아기우는 소리 같다고 하여 깡깡이, 앵금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해금의 음색이 이러한 것은 공명통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인데 음량 자체가 많이 크지 않고 연주 방법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이런 특성 덕분에, 합주에서 해금의 소리는 다른 악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튀는 악기가 아니어서 최근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악기 입니다.

해금은 통, 복판, 입죽(줏대, 기둥대)과 활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울림통에 세로로 대를 세우고 울림통과 대를 2개의 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명통은 대나무를 주로 쓰는데, 대의 뿌리 부분을 있는 그대로 다듬은 원통을 주로 사용하며 양쪽으로 뚫린 공명통의 한쪽 입구는 열어두고 한쪽 입구는 얇게 다듬은 오동나무 복판을 붙여 막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활대에는 말총활을 달고 활에 송진을 먹여 사용합니다. 오른손은 활대로 중현과 유현의 사이에서 각 줄을 문질러 소리를 내고 왼손은 두 줄을 한꺼번에 감아 잡고 쥐거나 떼면서 음높이를 조절하게 됩니다.

해금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주되고 있으며 최근 퓨전국악과 사극 드라마에서 사용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